'휴대전화 줍다가 그만' 승용차가 경운기 추돌…1명 숨져 기사입력 2018-08-15 10:01:31 기사수정 2018-08-15 10:20:21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5일 오전 7시 55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도로에서 K3 승용차(운전자 박모·31)가 경운기(운전자 양모·78)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양씨가 경운기 밑에 깔리면서 숨졌다. 경찰은 러시아 국적 고려인인 박씨가 운전 중 차량 바닥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줍다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미처 못 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심규석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