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얼대는 생후 100일 아들 때려 숨지게 한 비정의 아버지 기사입력 2018-08-16 14:24:44 기사수정 2018-08-16 14:46:50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북 안동경찰서는 16일 생후 100일 된 아들이 칭얼거리며 운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A(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께 집에서 아기가 울자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병원에서 숨진 아기의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 A씨로부터 범행을 자백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폭행과 학대가 더 있었는지 수사할 계획이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김효중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