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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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국제처, '해외파견 프로그램 설명회' 성황리에 끝내


건국대학교 국제처는 교환학생 등 해외파견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외국 현지 대학생활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배 교환학생들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8. 2학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설명회'를 지난 27~28일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 동계방학 국제단기프로그램 설명 △ 2019. 1학기 교환학생 프로그램 설명회 및 Q&A △2018 교환학생 프로그램 신청자 대상 취업 특강 △프로그램별 상담 등이 진행됐다.

국제교류협력팀은 현재 수많은 대학 및 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상태로 매년 협정교 확대를 통해 복수학위, 교환학생, 파견학생, 어학+정규, 국제인턴십, 해외단기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늘려 재학생들의 해외파견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건국대 국제처는 해외파견학생을 2016년 859명, 2017년 853명에 이어 2018년에도 800여 명 이상을 보낼 계획이다.

또 올해는 신규 협정대학과 체결로 학생들의 파견지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