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부열 법원도서관 관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우리 주변에 늘 있어 왔지만 무심코 지나쳤을 법과 정의의 상징물들을 살펴보고 그 숨은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들이 진정 원하는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대법원 청사와 각급 법원에 있는 상징적인 조형물의 사진과 영상, 세계 각국 정의의 여신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 각국의 법원 청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법의 상징 등이 전시된다”면서 “시대별로 변화된 법정의 모습도 전시돼 법 적용을 통해 정의를 구현해 나가는 공간인 법정이 갖는 의미와 상징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서초구 대법원 본관 2층 중앙홀에서 19일까지 진행된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