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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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시험관 시술' 고백…"자연적으로는 힘든 상황"

 


룰라의 김지현(사진)이 4번째 시험관 시술을 한다고 고백했다.

11일 김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험관 시술 4차째, 많은 분들에 응원 덕분에 다시 도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담당 의사가 응급 수술 들어가셔서 한 시간 기다려야 함. 혼자 왔음 지루했을 텐데. 다이어트 3kg 성공한 우리 남편이 함께 있어서 지루하진 않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김지현의 고백에 임신 힘들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다고 고백한 누리꾼들은 큰 공감을 보냈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케이블채널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에서 김지현은 2세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고, "난소에 남아 있는 난자의 수는 약 3600개로 자연 임신이 될 가능성은 3% 정도 된다. 그리고 분만까지 갈 가능성은 0%라고 나왔다"는 결과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김지현은 "임신이 자연적으로는 힘드니까 한약의 힘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며 "나이가 얼마 안 남았다. 우리 나이 또래를 보면 지금 다들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2016년 10월 김지현은 2세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김지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