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개최된 품목전국연합 사업설명회에서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이날 참석자들은 ▲품목전국연합 추진목적, ▲사업 추진체계 및 추진방향, ▲품목별 세부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품목전국연합 성공적 출범을 위한 상호 토론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기존 품목단위 전국연합사업단인 <K멜론>, <K토마토>, <본마늘>에 이어 양파·풋고추·당근 등 3개 품목의 전국연합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11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품목전국연합 관련 조합장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전국연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품목전국연합은 농업인과 농협이 자발적인 의사결정구조를 만들어 자율적 수급조절 기능을 확대하고, 연합조직을 통해 책임판매를 하는 품목중심의 전국연합조직”이라면서,“농업인에게 농산물을 제값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