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모 정당 관계자 승용차서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2018-09-16 23:13:07 기사수정 2018-09-16 23:13:06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6일 오후 4시 22분께 대구시 북구 조야동 고속도로 다리 아래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모 정당 관계자 A(26)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조수석 바닥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함께 유서가 발견됐다. A씨는 정당 공천을 받아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 내용 등으로 미뤄 일단 A씨가 신병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당 관련성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한무선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