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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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 위촉

배우 구혜선이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9일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한국미술협회에서 이범헌 이사장, 김종근 미술평론가와 한국미술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사진=파트너즈파크 제공
앞으로 구혜선은 각종 국제전과 협회에서 기획하는 굵직한 미술정책사업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구혜선씨는 책을 출판하고 그림 전시회를 열고 영화를 제작하는 등 영화감독, 화가, 작가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배우”라며 “이런 다양한 재능이 한국 미술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작 전시와 미술 전 분야 800여 개 부스전 그리고 대규모 국제전으로 개막하는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아트페어 개막식에 홍보대사로 참석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