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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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웃통 벗은 사진 또 공개…2019년 푸틴 달력

 
‘21세기 차르(황제)’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또 웃통을 벗은 사진을 내놓았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남자다움과 혈기왕성함을 과시하는 내용의 사진들을 담은 ‘2019년 푸틴 달력’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웃통을 벗은 푸틴. CNN캡처

이 달력에는 푸틴 대통령이 아이스하키를 하는 사진, 강에서 낚시를 하는 사진,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한 사진 등이 담겨 있다. 그리고 늘 그래왔던 것처럼 웃통을 벗은 푸틴 대통령이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 있는 사진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푸틴 대통령이 강아지를 안고 있는 등 마치 자애로운 아버지 같은 느낌을 주는 사진들도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