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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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엑소, 레이까지 합친 9인 체제로 컴백…11월 2일 정규 5집 발표

보이그룹 엑소(EXO)가 다음달 2일 컴백한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를 11월 2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중국에서 활동 중인 레이가 중국어 음원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한다.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을 비롯해 레이까지 9명 멤버가 함께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엑소는 정규앨범 4장 연속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휩쓴 건 물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가 엑소를 주제로 한 분수쇼를 열어 화제가 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선 폐회식 무대를 장식하며 세계에 K팝을 알렸다.

엑소 정규 5집은 4일부터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