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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는 9일 대회를 주최하는 CJ그룹을 통해 “재미있을 것 같다. 항상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건 좋은 일이다. 작년 우승할 때 좋은 기억들이 많은 만큼 이번 10월에도 제주도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무수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더 CJ컵 코스와 그린 모두 완벽했으며 4일 내내 좋은 컨디션 속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코스를 둘러싼 나무들과 그린에 사용된 벤트그레스는 미국에서 경기하는 듯한 느낌을 줬다”고 평가했다.
토머스는 이어 “지난 대회에는 많은 골프팬들과 관계자들이 대회장을 방문하면서 엄청난 응원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한국에서 골프의 인기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현태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