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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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야치 워싱턴서 회동…"2차북미회담 앞서 미일 연대 확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대북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17일 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에 앞서 미일이 긴밀하게 연대해 나가기로 확인했다.

두 사람은 회동에서 북한 정세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미일 동맹의 중요성도 확인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외교정책 브레인인 아치 국장은 지난 15일 미국을 방문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