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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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전 여친' 이리나 샤크, 브래들리 쿠퍼와 결혼 임박? 뉴욕에 저택 구입

 


세계적인 톱모델 이리나 샤크(사진)와 배우 브래들리 쿠퍼 커플이 미국 뉴욕의 웨스트 빌리지에 타운 하우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퍼는 최근 지상 3층, 지하 2층 등 모두 5층 규모의 저택을 구입했다. 이 저택은 6개의 침실과 4개의 욕실로 이루어진 고급 주택이다.

브래들리 쿠퍼의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이다.

이리나 샤크는 2010년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교제하며 전세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그러나 두사람은 5년 간의 교제 끝에 2015년 헤어졌다. 이후 이리나 샤크는 할리우드의 인기스타 브래들리 쿠퍼와 만나면서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

브래들리 쿠퍼.

두 사람은 지난해 첫딸 레아 드 센 샤크 쿠퍼를 얻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이번 저택 구입 소식으로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과 '아메리칸 허슬', '아메리칸 스나이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출연한 바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