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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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구대훈 변호사, '40세 이하 우수변호사' 뽑혀

 법무법인 광장은 소속 구대훈(사진) 변호사가 세계적 법률 전문매체 ‘아시안리걸비즈니스’(Asian Legal Business·ALB)가 선정하는 올해 아시아 지역 40세 이하 우수 변호사 40인 중 한 명으로 뽑혔다고 일 밝혔다.

 ALB는 “구 변호사는 지난 1년간 SK플래닛의 11번가 사업부문 분할과 합병의 동시 진행에 이은 투자유치 거래에서 SK그룹을 대리했고, 최근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사업 분할 및 투자 유치건을 대리해왔다”며 “LG화학, 팜한농, AIG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고 금융지주회사,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자산운용사, 상호저축은행 및 대부업체 등 거의 모든 유형의 금융기관 인수·합병(M&A) 거래를 자문한 경험이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구 변호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35회로 수료했다. 해군법무관을 거쳐 2009년부터 광장 기업자문그룹에서 M&A, 기업구조조정, 기업지배구조, 사모투자 및 외국인투자 분야를 자문하고 있는 M&A 전문 변호사다.

 ALB는 아시아 지역의 40세 미만의 변호사 중에서 지난 한 해 매우 중요한 사건을 담당했거나 주요 분쟁 건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한 변호사 40인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