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UFC 선수 정찬성(사진) 경기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스포티비 나우에서 그의 경기를 생방송한다.
정찬성이 출전하는 메인카드는 11일 낮 12시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되는 중이다.
메인이벤트는 정오부터 시작된다. 메인 카드 5경기 중에서도 정찬성과 로드리게스의 경기는 마지막에 펼쳐진다.
경기들 시간에 따라 변동이 클 수 있지만 오후 3시를 넘겨야 정찬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스포티비 나우’는 보통 지상파, 케이블 채널과 달리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료 채널을 시청을 신청하지 않으면 볼 수가 없다.
앞서 지난 8일 정찬성은 미국에서 공개훈련을 펼친 가운데 현지 팬들의 반응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개훈련이 열린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엑스도 이벤트 센터에는 2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있었다.
정찬성이 등장하자 팬들은 큰 함성을 내질렀고, 곧바로 스마트폰을 꺼내 정찬성의 공개훈련 장면을 담았다.
한편 정찬성의 이번 경기는 지난해 2월 데니스 버뮤니즈에게 1라운드 KO승을 거둔 후 1년 9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소포티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