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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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재단법인 동천, 공동 봉사활동 진행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종로 중앙희망나눔센터에서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눠요! 사랑의 빵&국수 나눔 봉사’라는 주제로 빵과 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사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평양과 동천의 변호사 및 직원과 그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빵과 국수를 직접 만들고 만든 빵과 국수를 서울 중구 신당동과 황학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총 27가정에 전달했다.

 태평양 및 동천은 올해 초 빵 만들기 봉사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이번에 구성원 전체와 가족들까지로 참여 인원을 확대했다. 취약계층 가정과 봉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태평양이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동천은 내년에 설립 10주년을 맞이한다. 동천 관계자는 “태평양과 동천은 앞으로도 공익법률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발굴,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