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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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티사과’ 탐스럽게 영글었네

 ‘사과마을’인 충북 영동군 양강면 함티마을에서 13일 탐스러운 사과 수확이 한창이다. 소백산맥 기슭에 자리 잡은 이곳 60여 농가 과수원 약 53㏊에서 생산하는 ‘함티사과’는 유난히 달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