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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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축사 적법화 제고를 위한 농·축협 T/F팀 실무자 워크숍 개최

입력 : 2018-11-22 03:00:00
수정 : 2018-11-21 15: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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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진난 20~21일, 이틀동안 120여개 축협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충주 소재 농협 수안보수련원에서“적법화 T/F팀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농협 제공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난20~21일, 이틀동안 120여개 축협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한번 농·축협 실무자의 역할과 자세를 다짐하면서 무허가축사 적법화율 제고를 위해 충북 충주 소재 농협 수안보수련원에서“적법화 T/F팀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성과와 애로사항 공유 및 지역별 적법화 우수사례 토의를 통해 최적화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축협의 업무 담당자간 정보 공유 및 협력체제 강화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자체에 대한 협력방안 마련을 통해 적법화 달성률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관련부처인 농식품부와 환경부에서도 담당자가 참석하여 축협 실무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제도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희 농협경제지주 축산방역부장은“무허가축사 적법화 T/F팀 실무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한명의 억울한 축산농가도 발생하지 않도록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