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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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아내가 차린 아침식탁 '샐러드+간장개장' 조합에 멘붕

 

개그맨 유상무(사진)가 신혼의 달달함을 전했다.

유상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색시가 아침 차려줬는데 실수로 밥을 안함ㅠㅠ 샐러드에 간장게장 먹는 중… 엄청 건강해지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상무는 식탁에 앉아서 간장게장과 샐러드 조합에 넋이 나간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럼에도 글에서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의 풋풋함과 아내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이 엿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실화인가요ㅋㅋ 그래서 비상용으로 즉석밥을 구매해 놓는 것도 좋을듯요" "우와~ 역시!! 신랑 생각하는 건 색시뿐… 탄수화물 안 좋아요" "아이고~~ 옆집이면 밥 한 공기 후딱 드리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10월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