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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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펙, 내달 6일 회의에서 100만∼150만 배럴 감산할 듯

다음달 6일 열릴 오펙(석유수출국기구) 회의에서 일일 산유량 100만~150만 배럴 감산이 예상된다고 미국 CNBC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컨설팅업체 JBC에너지그룹의 요하네스 베니그니 회장은 CNBC에 출연해 “오펙은 아마도 일일 산유량을 100만~150만 배럴 줄이겠다고 밝힐 것”이라며 “그것은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펙은 다음달 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신동주 기자 range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