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불합격자들 정보 전체 공개?…삼양식품, 개인정보 유출에 사과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삼양식품이 2018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채용과정에서 지원자 일부의 개인 정보가 누출되어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29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전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삼양식품이 채용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유출·침해했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삼양식품에 채용을 지원했다가 서류 불합격 통보 메일을 받은 지원자들 전원이 이날 오전 10시쯤 불합격자의 이름과 메일주소를 받았다는 것. 

이날 삼양식품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삼양식품은 "전날 서류전형 합격 여부 안내메일을 지원자들에게 발송하는 과정에서 '개별발송' 설정이 누락되어 메일 열람 시 타 수신자의 메일 주소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름과 메일주소가 유출된 사람은 2195명, 이름과 휴대폰이 유출된 사람은 1명이라고 밝혔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삼양식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