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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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 블랙핑크 지수로 변신… "국장님 소환각!"

 

임현주(사진) 아나운서가 블랙핑크로 지수로 변신해 깜짝 놀라게 했다.

임현주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겠어! 이것은 임아나채널 spirit! 그렇게 외치다 강을 건너고 말았습니다. '블랙핑크 지수 커버 메이크업'에 도전했는데요. 일단 지수씨께 사과를… 이 모든 것은 기사 한 줄에서 시작되었고… 후기: 애썼으나 그냥 임현주. 머리색만 같음. 얼마나 안 닮았나 보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현주는 블랙핑크 지수가 '뚜두뚜두' 뮤직비디오에서 했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따라 했으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국장님 소환각!" "임현주 아나운서 그대로가 좋아요. 따라 하지 마요" "뭘 해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JTBC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이후 1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2013년부터 MBC 앵커로 활동 중이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