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W재단, UNFCCC 프로젝트 공식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을 대외적으로 제공

 

국제환경보전기관 W재단(더블유재단)이 지난 11월,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의 프로젝트(Climate Neutral Now)의 협력기관으로서 UNFCCC가 자체 사이트에서 지정하는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자문 제공 기관 25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W재단은 UNFCCC의 프로젝트 Climate Neutral Now initiative 공식 협력기관으로서,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프로젝트에 대해 자문을 대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HOOXI 앱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바일 기반의 앱을 다룰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국민이 서로의 환경미션 과정/결과를 소셜 네트워크 환경(HOOXI 앱)에서 공유하고, 미션 수행에 따른 누적 미션 포인트로 순위 경쟁도 하는 재미있는 게임화 된 환경 소셜 네트워크”라고 설명했다.

한편,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HOOXI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산호복원 등), 극지방 보전, 대체 에너지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진행 중인 HOOXI 극지방 보전 캠페인은 올해 초 남극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BS와 협력하여 정글의 법칙 300회 특집으로 ‘정글의 법칙 in 남극’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후시앱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W재단 또는 UNFCCC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