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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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백석역 온수관 파열… ‘진땀 복구’

5일 오전 경기 고양시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사고 현장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전날 밤 발생한 이 사고로 주변 도로가 뜨거운 물바다로 변하면서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1991년에 설치된 열 수송관이 낡아서 파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오전 중 온수와 난방 공급이 완전히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양=하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