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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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드레스’ 논란

2018 미스유니버스 싱가포르 대표 자흐라 카눔이 북한과 미국의 국기로 북·미 정상회담을 형상화한 드레스를 펼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싱가포르 언론은 8일(현지시간) 카눔이 17일 방콕에서 열리는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다른 나라의 국기가 들어간 의상을 입어서는 안 된다’는 네티즌들의 온라인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진은 지난 11월29일 싱가포르 더뉴스페이퍼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됐다.

더뉴스페이퍼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