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타인 차 훔쳐 타다 사고…포항시 공무원 적발 기사입력 2018-12-12 13:18:54 기사수정 2018-12-12 13:28:59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2일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를 몰래 타고 가다가 사고를 낸 혐의(절도, 도로교통법 위반)로 포항시 공무원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1일 오후 11시 35분께 포항 북구 창포동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시동이 걸린 타인 차를 몰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근 지역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나면서 음주운전과 차량 절도가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2%가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만취한 상태여서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고 나중에 다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손대성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