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주민 인권 실질개선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 기사입력 2018-12-12 14:59:19 기사수정 2018-12-12 14:59:18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北 '종교자유 우려국' 재지정 관련해 韓 외교 당국자 입장 표명 외교부는 12일 미국이 최근 북한과 중국, 이란 등 10개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정부는 북한 주민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의 질문을 받고 "미국 정부는 국제종교자유법(1998년)에 따라 매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을 발표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북한은 2001년 이래 매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되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국무부는 북한과 중국, 이란 등 10개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난달 28일 자로 지정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이상현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