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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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품, 국제기구 IVI에 백신 개발 후원금 6년째 기부

박상철 국제백신연구소(IVI)한국후원회 회장, 김영태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 부문장,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사진 왼쪽부터). 코리아나 화장품 제공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12일 UN 산하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백신 연구 및 보급을 지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리아나 베스트셀러 제품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2018년도 전체 판매금 중 일부를 전달한 것이며,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질병 예방 백신을 지원하는 비용으로 전액 활용될 계획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지난 2012년부터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한 병을 구입하면 한 명의 어린이를 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라비다 119캠페인’을 꾸준히 전개, 국제백신연구소(IVI)에 6년째 후원을 이어감으로써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 및 백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지속적인 후원금 전달을 이어나가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