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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이런 활약에 힘입어 2018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황의조가 이날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18 KFA시상식 올해의 남자 선수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는 46개 언론사 축구팀장과 올해의 선수 추천위원회 투표결과를 5대5로 합산해 선정했다.
한편 올해의 여자 선수상엔 장슬기(24·인천 현대제철)가 선정됐다. 장슬기는 올해 여자프로축구 WK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해 11골 7도움을 기록해 현대제철의 6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