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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 제공. |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가 26일 서울 도봉구 일대에서 취약계층 14가구에 연탄과 이불 그리고 가전제품 등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인현 ㈜코스모토 회장과 김혜정 ㈜네오킴 대표, 함경식 ㈜대운산업개발 회장, 정태환 ㈜마세다린 대표, 황재희 라우건설 대표, 오종국 원당건축 대표, 이재한 다인브라더㈜ 대표이사, 유준식 ㈜체리쉬 회장, 강천원 부경종합건설 대표이사, 문희석 마이크로모스 대표 등이 '명예 가장'으로 후원금을 보냈다.
후원상품은 이희숙 이가내설렁탕 대표가 오리털 이불을, 황선목 ㈜아르마코 대표이사가 핸드크림을 각각 지원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실천하기엔 어려운 일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나 자신을 돌아보고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장애인 부부의 무료결혼식과 다문화가정 지원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그리고 무료 이사 및 농촌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행사 후원·참여 인사
한장현 ㈜얘거디자인 대표, ㈜중앙쉬트해, 서영석, 권혁진 ㈜성우이엔지 대표, 구재영 문화예술인 가수, 설하수 문화예술인 가수, 강철수 ㈜티티로드 대표, 정희국 ㈜대방파텍 대표, 박선영, 허남종, 김금주, 길주형 로터스프로슈밍매니지먼트 대표, 윤재선 인카금융서비스 PETRA 지점장, 임혜정 유퍼스트 팀장, 김한나, 오영인, 심희주, 박의태, 홍중현, 유춘열, 박민수, 이순희, 박인철, 김지윤, 황병모 ㈜한국애드컴 대표, 김진현, 박서빈 서빈갤러리 대표, 박석호, 야정의, 김재성, 김연희 이성희, 이경애, 김명미, 황순옥, 김상현, 이우철, 안동구, 이은경, 김지윤, 구본임, 구본희, 정정균, 김승길, 원미희, 배건해, 한은희, 최병연, 길주영, 전성욱, 이드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