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
꾸준히 빚을 갚아나가며 채권자들과도 좋은 사이를 유지해오던 그가 2012년께 새로운 빚 48억 원을 알게 된 이후 현재까지 갚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는 거세지고 있는 연예계 '빚투' 논란을 조명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
새로운 빚의 존재를 안 이후 지금까지 갚고 있다는 이상민은 "저는 늘 갚아왔던 놈이라 한 말씀만 드리겠다"며 빚투 논란 당사자들을 향한 조언을 했다.
그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순 없지만 내 가족이 빚투 가해자 중 한 명이고 누군가 내게 연락을 취해온다면, 현실적으로 내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을 한 번이라도 의논한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소통을 강조했다.
채널A '잘 살아보세' 방송화면 캡처 |
이상민은 앞서 한 방송에서 69억 원에 달하는 채무 금액을 털어놓으며 과거 음반 제작과 레스토랑 운영, 패션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해오다 2005년 11월 최종 부도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힌 바 있다.
SBS‘미운우리새끼’방송화면 캡처 |
눈덩이처럼 불어나 무려 69억의 빚을 지게 된 이상민은 파산과 회생 등을 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하지 않고 채무자들에게 빚을 갚는 모습을 보여 왔다. 방송에서 채권자를 만나 식사를 하거나 그 집을 빌려 사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직접 하며 코디네이터와 스타일리스트 비용을 절감하는 등 남다른 절약정신을 보였다.
SBS‘미운우리새끼’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