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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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카시트로 렌탈시장 여는 오르빗베이비, 직영제 도입

오르빗 G5 신생아 카시트, 月 1만5천원에 렌탈 가능해
교통사고 시 무상 교환 및 안전성 강화하는 isofix 장착 베이스 적용

 

프리미엄 신생아 카시트 브랜드 ‘오르빗베이비’가 오르빗 직영몰을 통해 ‘오르빗 G5 프리미엄 카시트 렌탈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르빗베이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카시트 렌탈 서비스는 10년 사이 성장률 8배를 기록하며 현 시장 규모 25조에 달하는 렌탈 시장에 발 맞춰 기획되었다. 중고가 아닌 새 제품의 회전형 오르빗G5 신생아 카시트를 월 1만5천원(12개월 기준)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아이의 안전과 직결된 제품으로 렌탈기간 중 교통사고 시 ‘무상 교환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르빗 카시트는 신생아 안전에 특화된 Isofix 타입의 세이프티 베이스로 사고 시 2차 충격을 흡수해 주는 리바운드 스토퍼, 흔들림 없는 고정을 위한 더블서포팅 레그, 측면을 보호하고 신생아 체형에 최적화된 캡슐형 맞춤 시트로 설계되었다.

오르빗 카시트는 오르빗베이비의 세계특허 기술 ‘스마트 허브’를 통한 회전형 카시트로 차량 내에서도 아기를 편안하게 케어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허브’로 안정감 있게 유모차와의 호환도 가능하다.

특히 여행이나 외출 시 잠든 아기를 깨우지 않고 카시트에서 유모차로 바로 탑승시킬 수 있는 카시트 트래블 시스템은 육아 부모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는 기능이다. 차 이용 시에는 자동차 시트에 장착하여 신생아 카시트로 사용이 가능하고, 외출 시에는 카시트를 유모차 베이스에 결합하여 이동할 수 있다.

카시트와 호환사용이 가능한 오르빗 G5 유모차는 세계 특허 기술력인 더블 쿼드쇼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충격을 흡수하며, 흔들림 증후군 없이 부드러운 승차감을 전달한다. 360도 회전시트 기능도 갖춰 편리한 마주보기 모드와 놀이 모드, 테이블 모드, 관람 모드, 세상보기 모드 등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생아부터 최대 13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오르빗 신생아 카시트는 아기의 사용기간을 고려해 6개월, 9개월, 12개월 중 렌탈 기간을 직접 선택 할 수 있으며, 렌탈료와 함께 결제하는 보증금은 렌탈 종료 후 반환 된다.

오르빗 카시트 렌탈 서비스 신청은 오르빗 직영몰 세피앙몰에서 가능하며, 런칭 기념으로 신생아 이너시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