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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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치매노인 전문 자원봉사자 모집

총 50명… 2월 1∼15일까지 접수
서울 성동구는 치매전문 자원봉사자인 ‘치매예방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치매예방지킴이는 소정의 교육과정 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돕고,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치매 예방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치매예방지킴이는 2008년 1기부터 지난해 11기까지 총 256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65명은 전문과정을 수료하고 치매전문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예방지킴이 5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희망자들은 총 10시간의 치매예방지킴이 양성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출석일수 80% 이상을 수료해야 한다.

박연직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