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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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한반도 평화 국제 콘퍼런스'에 초대합니다

한반도 정세가 격동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북한 최고 지도자의 첫 답방과 4차 남북정상회담 성사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세계일보는 한반도 운명을 가를 중차대한 시점에 자매지 워싱턴타임스와 함께 ‘2019 한반도 평화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한반도 정세 패러다임 변화:평화를 위한 여정’을 주제로 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립니다.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와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기조연설을 합니다. 첫 세션인 ‘북한 비핵화와 한·미동맹의 미래’에서는 조지프 디트라니 전 6자회담 미국 측 차석대표, 테드 포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이 발표자로 나섭니다. 두번째 세션 ‘한반도 평화통일 전략과 동북아 신질서’는 조태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을 좌장으로 남성욱 고려대 교수,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알렉산더 만수로프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댄 버턴 전 미국 연방하원 정부개혁위원장이 참가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