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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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감 감도는 구 노량진수산시장

서울 동작구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과 수협중앙회 직원들 간에 충돌이 벌어졌던 구 시장에서 9일 오후 상인들이 드문드문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전날 수협 측이 안전 위험 등을 들어 차량 진입로를 차단하려 하자 상인들이 막으면서 충돌이 빚어지고 밤늦게까지 대치했다. 법원과 수협 측은 그동안 4차례 명도 강제집행을 시도했으나 상인들 저항으로 번번이 실패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