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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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배너 '엠카'로 데뷔 첫방 "뮤뱅-음중-인가까지"

 

신인 보이그룹 배너(VANNER·사진)가 데뷔 앨범 [V]를 발매 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실력파 신인 보이그룹 배너 (VANNER)가 14일 낮 12시 데뷔 앨범 [V]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배너의 첫 데뷔 앨범 [V] 는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정규앨범으로 인트로 트랙을 포함해 총 17트랙이 수록됐다.

 

또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코러스뿐만 아니라 콘셉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대중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시킨 바 있다.

타이틀곡 ‘배로 두 배로 (Better Do Better)’는 퓨처팝과 트로피컬 하우스가 크로스 오버된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두근대고 설레는 마음을 그녀에게 배로 두 배로 표현해 사랑을 얻겠다는 곡이다.

또 프로듀서 JINHYUK과 유송연이 프로듀싱 했으며, 배너 멤버인 태환, GON, Ahxian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배너는 전날 열린 프레스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에서 첫 무대를 마쳤으며 오는 17일 상암 에스플랙스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배너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무대 소식을 알린 배너는 오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 16일 MBC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할 예정이다.

신인 보이 그룹 배너는 지난해 일본에서 200회 이상의 콘서트로 실력을 입증시키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구축했으며,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알려져 대중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너는 데뷔와 함께 정규앨범 발매 및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너는 이날 오후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