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고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을 2분할 혹은 3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해도 멈추지 않고 각각 정상 작동하는 ‘멀티 액티브 윈도’ 기능이 지원된다. 한 화면으로 최신 동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다른 화면에서 채팅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10 시리즈도 내놓았다. 갤럭시 S10은 전면의 듀얼 카메라 자리를 뺀 전체가 화면인 인피니티-오(O)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햇볕 아래에서도 생생하고 밝은 화질의 비디오를 볼 수 있는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고, 블루라이트 발생량을 최고 42% 절감해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는 기능도 장착했다. 인공지능(AI) ‘빅스비’가 소비자 앱 사용 패턴을 학습해 이를 바탕으로 상황별 반복 조작을 자동으로 묶어서 실행하는 ‘빅스비 루틴’ 기능도 담았다.
![]() |
| 갤럭시 S10 시리즈. |
5G(5세대)용 단말기 ‘갤럭시 S10 5G’도 공개됐다. 6.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4500mAh 배터리가 장착돼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다음달 8일부터 미국, 유럽, 인도 등 전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