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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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을 당황케 한 '이화장'은?

 


배우 김승현(위에서 두 번째 사진)의 카드 사용 내용서에서 '이화장'이 나와 곤욕을 치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은 어머니에게 자신이 쓰던 휴대전화를 줬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휴대전화에 남아있는 사진과 문자 메시지 및 통화 내역을 확인하더니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게 아닌지 의심했다.

동생까지 합세해 휴대전화에 나타난 카드 사용 내역을 들어 김승현을 추궁했다.
 
이에 김승현은 이런저런 변명만 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이화장에서 쓴 4만원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김승현은 이화장이 무엇인지 몰라 결국 “아버지가 사용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승현이 준 카드로 아버지가 이화장에서 4만원을 결제한 것.

옆에 있던 김승현의 아버지는 “내 기분이 안 좋아보였는지 승현이가 카드를 준 것”이라며 “이화장은 중국집이다. 최 사장과 함께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2'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 2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