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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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48시간 수면 후 4kg 뺐다"에 전현무 "수면 부족이라 살쪘던 것"


탤런트 성훈(사진)이 이틀 간 수면 후 4kg을 감량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게됐다며 고마워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출연한 성훈은 "한창 잘 때 48시간 동안 자봤다"라며 "그렇게 자고 나면 정확하게 몸무게가 4kg이 빠진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마무 멤버 회사가 출연해 한참을 침대에 누워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를 본 성훈이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놓은 것이다. 

성훈의 경험담을 들은 전현무는 “(그동안) 수면 부족이라 살이 안 빠졌던 것 같다”며 “관절 아프게 운동을 해야 할 게 아니라 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훈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배우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까지는 수영선수로도 활약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