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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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빈지노, 연인 미초바와 퍼스트 클래스 타고 여행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 사진 오른쪽)가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여행을 떠났다.

25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첫 100% 순수 그 자체 해외여행. 제주도가 아니다. 이번엔 진짜 오래 걸렸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빈지노 커플은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 앉아 술잔을 들고 행복한 듯 표정을 짓고 있다.

빈지노는 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9개월 간의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미초바는 그동안 연예계 대표 '곰신 여친'으로 불리며 빈지노와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두 사람은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