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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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완구 '플레이도우', 안전성 테스트 완료… 유해성분 걱정 없는 장난감으로 호평

유해성분 불검출로 신뢰도 높여… 교구로도 활용 가능한 점토 완구

세계적인 완구&엔터테인먼트 회사 해즈브로의 글로벌 점토 완구 브랜드 플레이도우(Play-Doh)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까다로운 제품 성분 관련 유해성분 검출 여부 관련해 모든 플레이도우 제품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으며,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도우가 안전성 테스트를 의뢰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시험/인증 기관이다. 최근 아이들의 장난감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돼 큰 논란을 일으키며 아이들의 장난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도 높아져가고 있는 요즘 플레이도우의 이런 소식은 많은 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품은 납, 카드뮴 등 유해 화학 성분 검사에서 모든 유해성분 ‘불검출’ 판정을 받았으며, 어린이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 성분에 대한 판정도 모두 ‘불검출’ 받으며 모든 안전성 테스트에 통과해 다시 한 번 안전한 점토 장난감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해즈브로코리아의 플레이도우 마케팅 담당자는 "부모와 아이들이 장난감의 유해 성분에 대한 걱정 없이 즐겁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국가공인 기관에서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 모든 성분에 대해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면서, "교구로도 높은 활용도를 가진 플레이도우가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안심하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안전성 측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플레이도우는 2018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멕시코, 캐나다 및 호주, 브라질까지 11개국에서 점토완구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부모와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의 도우는 밀가루와 소금을 주원료로 제작되어 안심하고 가지고 놀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엄격한 안전 기준과 품질 관리법 등을 통과했다. 또한 플레이도우의 캔과 뚜껑은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다.

 

글로벌 점토 완구 브랜드 플레이도우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60여 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풍부한 색감을 가진 컬러도우는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놀이 방법으로 도구 활용 능력도 함께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아이들이 상상하는 것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표현력을 길러주어 언어력 향상과 창의력 발달에도 기여한다. 말랑말랑한 컬러도우를 가지고 놀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오감 자극, 손가락의 소근육 발달과 색감 및 두뇌계발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장난감으로 많은 부모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플레이세트로는 ‘치과의사 놀이세트’, ‘국수의 달인’, ‘아이스크림 만들기’ 플레이세트와 플레이도우 테이블이 포함된 ‘뉴 크리에이티브 센터’, ‘메가팩’ 등이 있으며, 2019 신제품으로 최신 소셜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응가특공대’, 차별화된 도우와 자동차로 새로운 플레이 패턴을 제공하는 ‘휠시리즈’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 플레이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플레이도우의 다양한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도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아이와 함께 영상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플레이도우 클레이메이션 ‘더 플레이도 쇼(The Play-Doh Show)’도 플레이도우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