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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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 “6월 결혼합니다” 신부는 10살 연하 의사 민혜연

배우 주진모(45·사진)가 올 초 교제 사실을 인정한 10살 연하 연인 민혜연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9일 “주진모가 민씨와 6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다만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비공개로 한 채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민씨는 SBS TV ‘좋은 아침’과 MBC TV ‘기분 좋은 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정의학과 전문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