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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오성그룹, 제다온과 투자 협약 체결 ‘비즈니스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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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문기업인 미래오성그룹은 지난 15일 반도체 전문 기업인 (주)제다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오성그룹은 이번 투자 및 비즈니스 협약을 통해 (주)제다온의 중국 및 아시아 국가로의 사업 영역 확대에 있어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약속했다.

 

전신회사인 호산전자는 1990년~2000년대에 메모리 단일 품목 국내 최초 250억 연매출 달성 및 삼성전자 국산화 원가 절감 부분에서 획기적인 기여로 우수협력업체에 선정된 경험이 있었다. 이후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인 현 경영진들이 ㈜제다온을 설립하였다.

 

이러한 (주)제다온은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후공정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패널에 대한 특허를 기반으로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지에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주)제다온은 중국 반도체 굴기 대표 주자인 이노트론(중국의 D램 업체)의 2018년 P/Card 공급 입찰에서 주요 공급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반도체 시장 규모는 비메모리 시장이 메모리의 2배 수준이고 향후 반도체 시장도 비메모리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다. 이에 발맞추어 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비메모리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 (주)제다온의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오성그룹은 이번 비즈니스 협약을 통해 (주)제다온을 계열사로 편입, 향후 반도체 분야에 전략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고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