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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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진달래로 물든 고려산

인천 강화군에서 개최된 ‘고려산 진달래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고려산이 분홍빛 진달래꽃으로 뒤덮인 가운데 수많은 시민이 봄을 즐기기 위해 산을 오르고 있다. 고려산 진달래는 해발 436m 높이의 산 정상에서 개화해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진달래로 유명하다.

강화=하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