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20일 오후 가락시장 내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 제3센터에서 ‘친환경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터는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자체가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를 공공시설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인구가 68만명으로 가장 많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이 많아 공공급식센터가 시급했다. 센터는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관리와 위생·안전성 검사 확인, 먹을거리 관련 도농 간 교류체험 등을 담당하며 운영은 천주교서울대교구우리농본부가 맡는다. 센터 이용 가능 시설은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430여곳이다. 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구입할 경우 구매비율에 따라 1식당 5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급식 7일 전 ‘서울시 도농 상생 공공급식 수·발주시스템’을 통해 주문하면 시설로 식재료를 배송받을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은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