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두정역 인도에 천안시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범양건영㈜은 21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8번지에서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대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는 지하 2층~지상 24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9~84㎡, 80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시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의 초기 임대료는 시세의 95%이하로 제한된다. 입주 후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하지만 월 임대료 인상폭은 연 2.5%로 제한되며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 조건은 전용 59㎡는 보증금 9000만원에 월 임대료 21만 3000원, 전용 74㎡는 보증금 1억 400만원에 월 임대료 26만 8000원, 전용 84㎡는 보증금 1억 1200만원에 월 임대료 30만 1000원이다. 입주민들은 상황에 맞춰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계약금 10%를 분납으로 내고 입주 지정일에 잔금 90%를 내면 된다.
청약 조건도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면 청약이 가능하다. 또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의 부담이 없고 임대료는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의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로 예정돼 있으며 계약은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