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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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인수 창신대 신입생 1년간 전액 장학금 혜택

창신대학교가 2020년도 신입생 전원을 이중근(사진) 부영그룹 회장의 호를 딴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8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창신대를 인수했다. 2020년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계열에 따라 1년간 572만원부터 최대 836만원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