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정치인 존 리 후보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 12지구 보궐선거 결선투표에서 로레인 런드키스트 후보를 누르고 시의원에 당선됐다. 리 후보는 지난 6월 13일 예비선거에서 런드키스트 후보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결선에서 역전했다. 데이비드 류 시의원에 이어 LA에서 두 번째 시의원이 됐다.
존 리 후보 캠프 제공
LA 두 번째 한인 시의원 탄생
기사입력 2019-08-15 21:13:24
기사수정 2019-08-15 2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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