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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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2019년 폐센터 개원의 '폐암' 주제 강좌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폐센터(센터장 장승훈)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가정용 인공호흡기·인플루엔자·폐암’ 주제로 2019년 폐센터 개원의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개원의 강좌는 장승훈 폐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첫 번째 강좌 김환일 교수가 ‘1차의료에서 만나는 Home ventilator(가정용 인공호흡기)’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강좌는 박성훈 교수가 ‘2019~2020 인플루엔자 대비하기’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세 번째 강좌는 폐센터장 장승훈 교수가 ‘폐암 치료, 빛과 그림자’ 주제로 강의하고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장승훈 폐센터장은 “이번 개원의 강좌는 1차의료기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강의를 준비해 개원의 선생님들께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며 “폐질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에 매우 중요한 인플루엔자와 폐암 주제는 개원의 선생님들의 관심이 많아 그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림대성심병원 폐센터 개원의 강좌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매년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준비해 폐질환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이메일 또는 전화,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이 주어진다. 무료 주차권과 도시락도 제공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