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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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파란농부』2019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파란(젊은) 農心으로 파란(破卵)을 꿈꾸다!

 

농협재단이 육성중인 청년농업인「파란농부」가 1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 김남희 농협재단 사무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청년농업인「파란농부」1기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이 육성중인 청년농업인「파란농부」가 1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미래 농업의 희망『파란농부』(이하“파란농부”)는 농업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농협재단에서 도입하여 육성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다.

 

“미래농업의 희망 파란농부가 농업에 파란을 일으키다”라는 슬로건으로 행사에 참가한(농특산물관, 2개 부스참가) 파란농부들은 박람회 기간동안 파란농부의 존재감을 알리고, 직접 생산한 농식품 마케팅 및 홍보를 적극 펼칠 예정이다.

 

김남희 농협재단 사무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청년농업인「파란농부」1기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한편, 농협재단은 국제농업박람회 개막 전날인 16일에는 파란농부들을 대상으로 명강사 초청 농업경영 관련 실무회계 강연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개막일인 17일에는「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2019 국제농업박람회 행사에 참석하여 농업관련 산업동향 및 최신트렌드를 살펴보는 등 다채로운 현장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김남희 농협재단 사무총장은“지난해 파란농부들의 해외 연수이후 이번과 같이 영농관련 교육, 홍보·마케팅을 위한 지원 뿐만 아니라 향후 관련부서와 협력하여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